KAI "누리호 기술이전 무산, 겸허히 수용.. 핵심 역할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누리호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을 기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데 대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기술이전을 위한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AI가 아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택했다.
KAI는 누리호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을 수 없게 됐지만 우주 관련 사업에 계속 힘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누리호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을 기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데 대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기술이전을 위한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AI가 아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택했다.
KAI는 누리호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을 수 없게 됐지만 우주 관련 사업에 계속 힘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KAI는 "발사체 핵심 부분인 체계총조립과 1단 추진제탱크 및 엔진 4기 일체화 작업인 클러스터링 조립 등 핵심역할은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며 "KAI는 90년대부터 우주위성사업을 선도해왔으며 앞으로도 위성체 개발, 제작 및 밸류체인 완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900조원 규모의 위성영상 서비스 진출을 위해 메이사에 지분참여는 물론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시장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KAI는 발사체 부분에 투자하기로 한 재원을 강점이 있는 위성 분야로 전환, 집중 투자해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스트레스로 고속도로서 피 토한적도"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