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포스코-강원대와 철강 부산물 활용 광해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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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공기업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포스코(005490), 강원대학교와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광산 환경피해(광해) 복구 기술개발에 나선다.
광해광업공단은 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강원대와 '철강 부산물 활용 광해복구 및 온실가스 감축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강철준 본부장은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생태공학적 광해복구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광해 복구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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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광물 공기업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포스코(005490), 강원대학교와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광산 환경피해(광해) 복구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 세 기업·기관은 철강 부산물인 수재 슬래그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인공 토양을 만들고 이를 광해 복구 때 사용하는 기술을 추진키로 했다. 수재 슬래그란 철 용광로에서 철을 녹일 때 모이는 불순물(슬래그)을 다시 활용하고자 물을 섞어 급랭한 것이다. 통상 시멘트나 비료를 만들 때 쓰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준 광해광업공단 광해안전본부장과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양재의 강원대 교수가 참석했다. 강철준 본부장은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생태공학적 광해복구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광해 복구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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