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예술의전당서 런던 심포니·피아니스트 조성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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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를 시작으로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7번', 조성진과 함께하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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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공연 실황은 야외 원형극장에서도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원형극장에 설치될 4개의 서브우퍼, 객석을 360도로 둘러싼 21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연주를 야외에서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지휘를 맡은 사이먼 래틀은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로, 그가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협연자로는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한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를 시작으로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7번', 조성진과 함께하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연주를 선보인다.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라이브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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