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텔, 공모가 상단 8900원 확정..11~12일 일반청약

고정삼 2022. 10. 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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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인 8천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핀텔은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I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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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인 8천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텔은 지난 4~5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 중 91.9%인 590개 기관이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텔의 최종 공모가가 8천90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7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886억원이 될 예정이다.

핀텔이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인 8천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사진은 핀텔 CI. [사진=핀텔]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 관계자는 "핀텔이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핵심기술 중 하나인 고해상도 영상분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해당 시장에서 사업적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동기 핀텔 대표이사는 "201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100%를 초과하는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내년에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회사의 외형 확장과 함께 의미있는 실적을 이끌어 내 AI 영상분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핀텔은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I 전문기업이다. 고해상도 영상을 이미지 손상 없이 원본 그대로 분석하기 때문에 원거리 소형객체에 대해서도 정확한 영상분석이 가능하다.

핀텔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5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0일 상장 예정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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