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차트] 블랙핑크 제니, '공항패션 아이템을 완판시킬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

김지원 2022. 10. 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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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공항패션 아이템을 완판시킬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하트 1450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제니는 2018년 11월 12일 솔로 앨범을 내면서, 블랙핑크 멤버들 가운데 첫 번째 솔로 데뷔 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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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패션 아이템을 완판시킬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항패션 아이템을 완판시킬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하트 1450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보컬, 랩, 춤 모두 탄탄한 기본기와 세련된 무대매너를 갖고 있다. 제니는 2018년 11월 12일 솔로 앨범을 내면서, 블랙핑크 멤버들 가운데 첫 번째 솔로 데뷔 주자가 됐다. 제니의 'SOLO'는 지난해 7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위는 하트 1160개를 획득한 블랙핑크 지수가 차지했다. 지수는 블랙핑크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의 주연을 맡았으며, '프로듀사', '아스달 연대기'에도 특별출연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 발매를 발매했다. 오는 10월 15~1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연다.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시크릿넘버 디타가 하트 4638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디타는 시크릿넘버에서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최초의 인도네시아 출신 K팝 걸그룹 멤버다. 올초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3주간 스페셜 MC를 맡아 유쾌한 리액션부터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이어 에스파 윈터, 시크릿넘버 수담, 블랙핑크 리사, 소녀시대 태연, 시크릿넘버 민지, 레드벨벳 아이린, 뉴진스 민지가 10위 안에 들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동네 맛집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동네 맛집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날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날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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