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급 재능"..PL행 가능성에 팬들은 벌써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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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이는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코디 각포(23, PSV 아인트호벤)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많은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음에 따라 각포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선수 중 한 명이다.
'풋볼 런던'은 "각포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매우 갈망해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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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최근 단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이는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코디 각포(23, PSV 아인트호벤)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아스널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샘프턴, 에버턴 등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단연 돋보이는 활약 덕분이다. 리그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터뜨린 각포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8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비롯해 대표팀에서도 폭발력을 뽐내며 그야말로 맹활약 중이다.
장점도 확실하다. 2선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함께 정확한 킥력으로 공격에서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다.
이런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데에는 아인트호벤의 재정 상황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내년 여름까지 재정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상당한 수의 선수를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음에 따라 각포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선수 중 한 명이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는 건 프리미어리그다. ‘풋볼 런던’은 “각포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매우 갈망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영입 경쟁에 뛰어든 팀 중 하나인 아스널의 팬들을 일찌감치 각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7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팬들의 반등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각포의 슈팅은 정말 놀랍다’, ‘가능한 한 빨리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해야 한다’, ‘그가 아스널에 오지 않는다면 그를 은퇴시켜야 한다. 나는 그를 너무 사랑해서 라이벌 팀에 가는 것을 볼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은 각포를 엘링 홀란드(22)와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각포를 향해 ‘일을 일으킬 것이다. 홀란드급 재능을 가졌다’라고 극찬했다.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홀란드는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리그 8경기에서 14골을 몰아치는 등 프리미어리그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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