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호날두의 챔스 기록.. 전 동료에게 최다 도움 뺏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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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기록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호날두는 UCL에서 최다 득점 기록 이외에도 총 42도움으로 대회 최다 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UCL에서 최다 도움 기록 2위로 호날두와 격차는 4개로 좁혀졌다.
디마리아는 호날두가 올 시즌 UCL에 참가하지 않기에 도움 기록 차이를 더욱 좁힐 수 있으며 나아가 추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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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백지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기록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호날두는 UCL에서 최다 득점 기록 이외에도 총 42도움으로 대회 최다 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맨유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하면서 그는 올 시즌 UCL에서 자신의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최다 도움 기록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디 마리아는 지난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2023 UCL 조별리그 H조 3차전 유벤투스와 마키 하이바의 맞대결에서 도움 3개로 팀의 3-1 승리에 견인했다.
이날 도움으로 그는 UCL에서 도움 38개를 기록했다. UCL에서 최다 도움 기록 2위로 호날두와 격차는 4개로 좁혀졌다.
디마리아는 호날두가 올 시즌 UCL에 참가하지 않기에 도움 기록 차이를 더욱 좁힐 수 있으며 나아가 추월할 수도 있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에 참가했지만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UCL의 사나이’인 그가 올 시즌 자신이 세운 기록이 깨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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