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우주 사업에 적극 참여한 노력이 결실 맺었다"

구자윤 2022. 10.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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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2027년까지 반복 발사하며 관련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누리호를 포함해 다수의 우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한화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기술이전을 위한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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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6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2027년까지 반복 발사하며 관련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누리호를 포함해 다수의 우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한화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기술이전을 위한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서 남은 절차에 충실히 임해 항우연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성공적으로 이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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