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일부터 청년수당 하반기분 30만원 지급

백운석 기자 2022. 10.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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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오는 20일부터 하반기 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수당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96년생)와 만 35세(86년생) 청년에게 지원되며, 규모는 상하반기 30만원씩 연 60만원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상반기 청년수당 지원에 대상 청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원 사실을 몰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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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청년수당 하반기분을 20일부터 지급한다.(사진은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0일부터 하반기 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수당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96년생)와 만 35세(86년생) 청년에게 지원되며, 규모는 상하반기 30만원씩 연 6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3월 2일을 기준으로 군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청년에게 주어진다. 상반기 청년수당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30만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수당 지급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경우 상반기 수당까지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상반기 청년수당 지원에 대상 청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원 사실을 몰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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