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소이동수단 충전 가능한 수소충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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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에 수소차뿐만 아니라 수소드론, 수소이륜차, 수소건설기계, 수소트램 등 수소를 연료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7일 준공됐다.
대원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24대 또는 수소상용차 5대의 충전이 가능하며, 기존 수소충전소에서는 볼 수 없는 드론, 이륜차 등의 소형 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장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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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수소드론부터 수소트램까지 충전 가능
시간당 수소승용차 24대 또는 수소상용차 5대 충전 가능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에 수소차뿐만 아니라 수소드론, 수소이륜차, 수소건설기계, 수소트램 등 수소를 연료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7일 준공됐다.
성산구 대원동 덕정공원에 들어선 대원수소충전소는 국내 유일의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로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모든 수소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통합형 수소충전소로 구축됐다.
창원시는 기존 법령·규제로는 수소승용차, 수소버스 이외 모빌리티에 대한 수소 충전이 불가능한 점을 개선하고자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 2020년 10월 산업부의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대원수소충전소 설치 계획 승인으로 구축 공사를 진행해 2022년 9월에 창원국가산단 개발 계획 변경 및 실시 계획 승인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대원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24대 또는 수소상용차 5대의 충전이 가능하며, 기존 수소충전소에서는 볼 수 없는 드론, 이륜차 등의 소형 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장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수소모빌리티를 대상으로 충전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각종 수소모빌리티 개발·실증이 원만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수소기업과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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