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회장이 밝힌 김민재 영입 비결, "똑똑하고 빠른 협상 덕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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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괴물 수비수 김민재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김민재 비롯한 신입생들의 영입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운이 좋지만, 1~3년 동안 필요한 선수들을 찾았다. 선수 협상 당시 우리는 라이벌 팀들보다 똑똑하고 빨랐다. 우리는 이미 팀 핵심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에게 영감을 얻었다"라며 여름 이적 시장 성공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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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나폴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괴물 수비수 김민재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김민재 비롯한 신입생들의 영입 뒷이야기를 전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여름 이적 시장 성공 비결을 밝혔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운이 좋지만, 1~3년 동안 필요한 선수들을 찾았다. 선수 협상 당시 우리는 라이벌 팀들보다 똑똑하고 빨랐다. 우리는 이미 팀 핵심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에게 영감을 얻었다”라며 여름 이적 시장 성공 비결을 전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좋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6승 2무 무패 선두, UEFA 챔피언스리그는 3연승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선수 영입 성공이 있다. 수비에는 김민재, 공격에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영입했다. 오히려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로렌소 인시녜(토론토),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사라이) 등 지난 시즌 핵심 멤버 이적 공백이 빨리 지워질 정도다.
김민재는 나폴리 영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그는 나폴리 수비에 확실한 자원으로 거듭났으며, 쿨리발리 이상 평가를 받을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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