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지금 장성 황룡강은 온통 가을꽃 물결

이창우 2022. 10.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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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축제'를 하루 앞둔 장성 황룡강에 7일 수십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아름다운 꽃강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장성의 대표 축제다.

장성군은 올해 축제를 위해 제2황룡교부터 황미르랜드까지 이어지는 강가에 가을꽃을 풍성하게 심었다.

황룡강 상류에 있는 은행나무 수국정원과 연꽃정원도 꼭 둘러봐야 할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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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장성 황룡강에 수십억 송이 가을꽃이 피어나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2.10.07. 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가을꽃축제'를 하루 앞둔 장성 황룡강에 7일 수십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아름다운 꽃강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장성의 대표 축제다.

장성군은 올해 축제를 위해 제2황룡교부터 황미르랜드까지 이어지는 강가에 가을꽃을 풍성하게 심었다.

[장성=뉴시스] 장성 황룡강에 수십억 송이 가을꽃이 피어나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2.10.07. photo@newsis.com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핑크뮬리, 팜파스, 메밀꽃 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뉴시스] 장성 황룡강에 수십억 송이 가을꽃이 피어나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2.10.07. photo@newsis.com

바람에 나부끼는 황화코스모스는 금빛 파도가 일렁이는 듯하다

햐얀색,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분홍색 꽃으로 구성된 오색정원도 매력적이다.

문화대교 방면 강 건너편에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붉은 빛깔의 천일홍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장성=뉴시스] 장성 황룡강에 식재한 팜파스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2.10.07. photo@newsis.com

곳곳마다 조성된 정원도 감상 포인트다. 서삼교, 장성대교, 힐링교 인근에는 각각 꽃향기정원, 장성가을꽃정원, 이야기정원이 꾸며졌다.

힐링허브정원에서는 메밀꽃이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황룡강 상류에 있는 은행나무 수국정원과 연꽃정원도 꼭 둘러봐야 할 코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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