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빛 축제' 오늘 개막..내달 중순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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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읍천 달하다리 일원에서 '2022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읍천,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축제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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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읍천 달하다리 일원에서 '2022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읍천,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축제를 준비했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정읍의 사계를 표현한 빛 터널과 정읍의 역사와 사랑, 아이들을 표현한 유등 조형물 등이 선보인다.
축제 기간 매주 토·일요일에는 통기타 연주와 발라드 공연 등 상설공연이 열리고, 사진 프린팅과 마술, 댄스,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도 준비됐다.
시는 정읍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해시태그 후 사진을 게시하면 쌍화차 거리 할인쿠폰과 LED 상품 등을 선물한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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