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가로수길서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운영

전기 콘셉트카 '어반스피어' 국내 첫 공개.."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어울리는 車"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아우디코리아가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를 운영한다.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낸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어반스피어 전기 콘셉트카를 비롯해 Q4 e트론 등 국내 출시된 전기차 5종을 전시한다. 

이중 국내 첫 공개한 어반스피어 전기 콘셉트카는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된 MPV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어반스피어 전기 콘셉트카(사진=아우디코리아)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어반스피어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 교통정체 속에서 또 다른 생활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 방문객은 도슨트를 통해 전시차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양산차에 한해 시승도 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