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내년 6월 베트남에서 'K-의료기기 전시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에서 한국 의료기기 관련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킨텍스는 내년 6월 15일부터 사흘 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베트남에서 한국 의료기기 관련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킨텍스는 내년 6월 15일부터 사흘 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킨텍스와 협회는 내년 전시회에 현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뿐만아니라 실구매자인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열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2014년부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약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적인 K-브랜드 선호 현상을 발판삼아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하는 시장 중 하나다.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베트남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주요 수출국으로 전시회 개최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며 “K-의료기기 전시회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체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와 협회는 전시회 준비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 올해 11월 18일까지 참가 신청 시 부스당 20%의 조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나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욱일기 건 日구축함 동해 진입 이어…美측 '일본해' 표기
- 넷플릭스 "베트남 요청에 따라 '작은 아씨들' 현지 방영 중단"
- "얘만 데려가면 돼" 길 가던女 '묻지마 폭행'…마약도 운운
- 김건희 여사 논문 꺼낸 英기자, "윤석열차 표절? 거울 좀 보라"
- 유승민 "'이XX 막말' 당원은 징계 안하나? 개가 웃을 노릇"
- 野 "김건희, 건드릴 수 없는 성역 드러나…특검법 쟁취할 것"
- 박결 "나쁜 사람들"·김태희 '박장대소'...비 불륜설, 어이가 없네
- "너도 이해할 걸?"…대낮에 아내 살해한 남편, 목격자에 한 말
- ‘박수홍, 친형을 쓰레기로…’ 형수 지인 악플에 전문가가 한 말
- 박수홍 측 "친형, 박경림·윤정수 선물로 거액 상품권 구입, 받은 사람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