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3기의 시작..'1250억' 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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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한 영입을 준비 중이다. 그 대상은 벨링엄"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벨링엄 영입을 위한 물밑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레알은 점점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벨링엄과의 대화는 약 1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지금은 돈을 논하는 단계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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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한 영입을 준비 중이다. 그 대상은 벨링엄"이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다. 2003년생으로 20살도 되지 않은 선수가 도르트문트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로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능력치가 모두 뛰어나다. 186cm로 신체조건도 뛰어나다.
최근에는 득점력에도 물이 오른 모습이다.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6골을 넣은 선수가 이번 시즌에는 12경기 4골이다. 뛰어난 활약에 몸값이 오르는 속도가 차원이 다르다.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기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9000만 유로(약 1244억 원)가 됐다. 중앙 미드필더 선수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싸다.
2003년생으로 이제 19살에 불과한 선수가 도르트문트라는 빅클럽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으로서 공수에 모두 능하다. 186cm라는 큰 키에 준수한 드리블 실력, 득점력까지 갖추면서 만능 미드필더다. 벨링엄은 벌써 몸값이 8140만 파운드(약 1237억 원)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전 세계 몸값 1위다.
레알은 벨링엄의 실력과 스타성을 일찌감치 인정했고,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 레알은 벨링엄 영입을 위한 물밑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레알은 점점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벨링엄과의 대화는 약 1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지금은 돈을 논하는 단계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마르카'의 보도대로 레알이 벨링엄을 데려올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벨링엄을 노리는 건 레알뿐만이 아니다. 리버풀도 레알차럼 벨링엄과 과거부터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까지 합세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벨링엄을 데려오기 위한 돈의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추정 이적료는 최소 1억 유로(약 1383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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