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덕 본다" 토트넘, 첼시 심장 이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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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덕에 검증된 심장을 데려올 수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한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의 토트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도 계속 연결됐던 토트넘, 아스널이 꼽힌다.
첼시와 아스널의 거래가 빈번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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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덕에 검증된 심장을 데려올 수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한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의 토트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캉테는 2015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첼시에 합류해 공식 262경기를 출전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총 6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캉테의 계약이 이번 시즌 후 끝난다. 팀으로부터 1+1년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최근에 부상이 잦고 컨디션 저하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2경기밖에 못 나섰다. 1,000만 유로(138억 원)의 고액 연봉도 첼시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따라서 경영진이 내보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캉테도 팀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한다. 따라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유벤투스가 자유 계약으로 노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본인은 런던 잔류를 희망한다. 과거에도 계속 연결됐던 토트넘, 아스널이 꼽힌다.
토트넘의 경우 첼시 시절 지도를 받았고, 베테랑을 선호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존재가 크다. 아스널은 과어 페트르 체흐 골키퍼와 미드필더 윌리안이 이적한 사례가 있다. 첼시와 아스널의 거래가 빈번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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