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해운선사 CEO 간담회..해운시장 불확실성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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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7일 국내 해운선사 CEO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선박에 대해 강화되는 IMO 환경규제와 해운산업의 불확실한 대외환경을 미리 준비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선사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해운선사 CEO 및 관계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함으로써 우리 해운선사의 시장현안 이해 및 대응방안 수립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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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7일 국내 해운선사 CEO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 출범 5년차를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중장기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최근 해운 시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 점차 해소되면서 올해 상반기에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조정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선박에 대한 국제환경규제 강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우려, 고금리, 고유가 등 해운산업 경영환경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공사는 국내 해운선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선박에 대해 강화되는 IMO 환경규제와 해운산업의 불확실한 대외환경을 미리 준비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선사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해운선사 CEO 및 관계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함으로써 우리 해운선사의 시장현안 이해 및 대응방안 수립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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