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에 카메라 달아 수십명 불법 촬영한 20대,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백에 카메라를 숨겨 놓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용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최근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에코백에 담은 카메라로 여성의 치마 속과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카메라에서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불법 촬영물 수십 장이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용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최근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에코백에 담은 카메라로 여성의 치마 속과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여성들 근처에서 에코백을 반복적으로 내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자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후 구속한 후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카메라에서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불법 촬영물 수십 장이 발견됐다. A씨는 사진스튜디오 직원으로 동종 전과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만삭 때 폭행당해…지갑속 콘돔 개수 줄기도" 남편은 반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