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고가 철거사업 타당성 조사 추진..김영주 "최선 다해 지원"

한재준 기자 2022. 10.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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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영등포갑)은 지난 21대 총선 공약인 서울 영등포구 '도림고가 철거사업'이 서울시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를 발판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경부선 지하화와 신안산선 계획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안전등급이 '심각' 단계인 도림고가 지하화 및 이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도림고가 주변 도로공간 구조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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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신임 국회부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영등포갑)은 지난 21대 총선 공약인 서울 영등포구 '도림고가 철거사업'이 서울시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를 발판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경부선 지하화와 신안산선 계획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안전등급이 '심각' 단계인 도림고가 지하화 및 이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도림고가 주변 도로공간 구조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은 총 2억2400만원으로 오는 18일 용역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이후 11개월간 타당성 조사가 실시된다.

영등포구 도림고가는 경인로와 경이·경수 간 철도 횡단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난 1974년 준공됐지만 최근 들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단절과 상권 위축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도림고가 철거사업이 무탈하게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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