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경기북부서 음주운전자 19명 적발..면허취소 수치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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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경기북부지역에서만 20명에 가까운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이 지역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1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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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 밤 경기북부지역에서만 20명에 가까운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이 지역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1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 행락철과 연휴를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로 음주의 기회가 잦아지면서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일제 단속을 위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 경찰 218명, 순찰차 43대를 투입했다.
아울러 경찰은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 강화와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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