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수시1차 경쟁률 8.32대 1 기록

구미현 2022. 10.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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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598명 모집에 4977명이 지원해 평균 8.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2개 학과 중 물리치료과가 정원내 35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외 전형에선 'U턴 입학'으로 불리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이 111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하여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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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물리치료학과 20.9대 1 경쟁률 최고

춘해보건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598명 모집에 4977명이 지원해 평균 8.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2개 학과 중 물리치료과가 정원내 35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가 198명 모집에 2390명이 지원, 12.1대1, 37명 모집에 429명이 지원한 방사선과가 1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로는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이 68 대 1로 제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이 28 대1, 방사선과 특성화고전형이 2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외 전형에선 ‘U턴 입학’으로 불리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이 111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하여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전체 지원자 수는 감소했지만 보건계열 학과의 지원율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건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률이 높은 보건계열 학과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오는 14~16일에 대면방식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하는데, 대학자체기준전형, 전문대이상졸업자전형, 농어촌전형, 기초생활·차상위전형, 만학도·성인재직자전형 등이 대상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에 예정돼 있으며, 춘해보건대 입학 홈페이지(ipsiw.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052-270-0401)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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