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가을밤 달군다"..'0시 뮤직페스티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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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대전 원도심 밤거리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인 '0시 뮤직페스티벌'이 이날 오후 막을 올린다.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등지에서는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과 마술, 팬터마임, 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8월 11∼17일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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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글날 연휴 대전 원도심 밤거리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인 '0시 뮤직페스티벌'이 이날 오후 막을 올린다.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후 9시면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유명 가수 초청공연이 시작된다.
첫날인 7일에는 청하·제이 비(JAY B)·나비·경서·트라이비가, 8일에는 소찬휘·윤민수·노라조·박완규·박상민이, 9일에는 비오·다이나믹 듀오·미란이가, 10일에는 김희재·박서진·설하윤·정다경·신유가 각각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등지에서는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과 마술, 팬터마임, 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1960∼197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뉴트로거리, 지역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존, 1.5㎞ 길이의 우산거리 등도 마련된다.
자정까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도시철도도 연장 운행한다.
문인환 시 문화관광국장은 "침체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8월 11∼17일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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