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경산 황금돼지띠 출생 일반계고 입학정원 늘린다

김선형 2022. 10.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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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황금돼지띠 해에 태어난 학생들의 진학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일반계고 입학 정원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입학 정원 대비 중학교 3학년(2007년생) 학생 수가 많은 구미·칠곡·경산 지역 일반계고로 학급당 입학 정원 각 1명을 늘린다.

세 지역 올해 일반계고 입학 정원은 총 7천58명이며, 내년에는 234명(구미 137명, 경산 62명, 칠곡 35명)이 증가한 7천292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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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전경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황금돼지띠 해에 태어난 학생들의 진학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일반계고 입학 정원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입학 정원 대비 중학교 3학년(2007년생) 학생 수가 많은 구미·칠곡·경산 지역 일반계고로 학급당 입학 정원 각 1명을 늘린다.

기존 학급당 정원은 구미·칠곡 24명, 경산 25명이다.

세 지역 올해 일반계고 입학 정원은 총 7천58명이며, 내년에는 234명(구미 137명, 경산 62명, 칠곡 35명)이 증가한 7천292명이 된다.

입학 정원 증원으로 타지역 원거리 통학 등 학생과 부모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경북도교육청은 내다봤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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