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신진호, 9월 '이달의 퍼포먼스상' 수상

금윤호 2022. 10. 7.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가 9월 '퓨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레머니를 통해 팬들을 영광하게 만든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설됐다.

팬 투표 결과 총 11,395표 중 신진호가 5,910표(51.9%)를 획득해 이기제(5,485표·48.1%)를 제치고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가 9월 '퓨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레머니를 통해 팬들을 영광하게 만든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설됐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퍼포먼스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제품을 제공한다.

9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후보에는 포항의 신진호와 수원 삼성 이기제가 올랐다.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신진호는 지난달 14일 치른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후반 38분 오른발 뒤꿈치로 공을 컨트롤해 상대 수비를 완벽히 벗겨내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진호는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수원 이기제는 지난 9월 4일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문전을 향한 하프발리 얼리 크로스로 오현규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기제의 감각적인 왼발 크로스는 슈퍼매치에서 서울을 상대로 기선제압하기 충분했다. 이날 이기제는 2도움으로 수원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팬 투표 결과 총 11,395표 중 신진호가 5,910표(51.9%)를 획득해 이기제(5,485표·48.1%)를 제치고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4골 10도움)을 기록 중인 신진호에게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RES9'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신진호의 시상식 및 기념 촬영은 오는 8일(토) 열리는 35라운드 포항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연맹과 휴테크 공식 SNS를 통해 수상자 공식 인터뷰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