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모듈·부품 통합계열사 사명 확정..'모트라스·유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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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을 전담할 통합계열사 두 곳의 사명을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을 '모트라스(MOTRAS)'로,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로 각각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다수의 소규모 생산 전문사 형태로 모듈·부품 생산공장을 운영해왔지만, 효율성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합계열사 두 곳을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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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을 전담할 통합계열사 두 곳의 사명을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을 '모트라스(MOTRAS)'로,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로 각각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모트라스는 모듈(Module)과 변화·변신(Transform)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브랜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유니투스는 Unit(부품기술)과 불어인 Tous(통합)의 합성어다. 혁신적인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된 우리'라는 기업문화 가치를 담았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다수의 소규모 생산 전문사 형태로 모듈·부품 생산공장을 운영해왔지만, 효율성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합계열사 두 곳을 신설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모듈·부품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에 총 700억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으며, 다음달 초 출범을 계획으로 이달 말까지 제반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두 곳은 내년 각각 5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생산 효율성 극대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향후 매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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