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만큼 준다..홀란드 주급만 14억, 연봉 700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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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엘링 홀란드(22)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 선수까지 노릴 태세다.
데일리메일은 "홀란드는 맨체스터시티에서 다른 고액 주급자와 같은 수준 기본급을 받는데, 추가 보너스에 따라 85만 파운드를 넘었다"며 "1년에 최소 4500만 파운드(약 707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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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시티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엘링 홀란드(22)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 선수까지 노릴 태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홀란드의 주급이 85만 파운드(약 13억3000만 원)를 넘어섰으며, 90만 파운드(약 14억1000만 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홀란드는 맨체스터시티에서 다른 고액 주급자와 같은 수준 기본급을 받는데, 추가 보너스에 따라 85만 파운드를 넘었다"며 "1년에 최소 4500만 파운드(약 707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산업 통계를 다루는 스포트랙에 따르면 홀란드의 주급은 37만5000파운드다. 보너스가 더해지면서 주급 두 배가 넘는 금액을 수령하는 셈이다.
또 맨체스터시티는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51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바이아웃이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영입했다. 이적료와 비슷한 금액을 1년에 홀란드에게 내게 됐다.
그러면서 보너스 조항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덧붙였다. 주급 상승이 홀란드가 많은 골을 넣은 결과라는 점에서 득점 보너스가 유력하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경기 14골,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경기 5골을 넣었다. 커뮤니티 실드 1경기를 더해 12경기 19골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득점 부문 단독 선두. 현재 프리미어리그 경기당 득점률을 유지한다면 38경기 67골 페이스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 마이클 오언은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불과 몇 주 동안 활동했는데, 우리는 이미 시어러의 기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서너 경기를 보고 홀란드가 모든 대회에서 50골을 넣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과소평가한 것 같다. 이젠 60골을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만약 홀란드가 계속해서 건강하다면 분명 50골 이상 넣을 수 있다. 불가능이 아니다"고 말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기본급을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 주급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51만5000파운드, 2위는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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