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2023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 6.96대 1

부산=조원진 기자 2022. 10. 7.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6일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기준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정원 내 1714명 모집에 1만1935명, 정원 외 모집에는 1297명 등 모두 1만3232명이 지원해 부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6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7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원 내 1만1935명 등 1만3232명 지원
최고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78.7대 1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학교 전경./사진제공=경남정보대
[서울경제]

경남정보대학교는 6일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기준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정원 내 1714명 모집에 1만1935명, 정원 외 모집에는 1297명 등 모두 1만3232명이 지원해 부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6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7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49.8대1), 간호학과(47.8대1), 임상병리과(41.8대1), 전자공학과(24.3대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경미 경남정보대 입시관리처장은 “4년제 대학 선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경남정보대만의 남다른 취업클래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기대가 지역 최대 지원으로 나타난 것 같다” 며 “첨단 교육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학생들의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