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오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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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오는 9일 개막한다.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도 선정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9일 오후 4시 산정호수 조각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및 '포천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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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오는 9일 개막한다.
7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명성산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15만㎡의 넓은 벌판에 만개한 억새꽃이 바람과 춤추는 장관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나태주, 박서진, 김의영, 라클라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치유 △억지웃음 등 총 5개 부문에서 20여개의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산정리 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기획·실행해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관광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및 ‘포천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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