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지역 발전 위해 '규제완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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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가 '규제완화'를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규제와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 완화 없이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기업유치, 관광개발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내 군(郡) 단위 지자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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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가 ‘규제완화’를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규제와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 완화 없이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기업유치, 관광개발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내 군(郡) 단위 지자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 군수는 7대목표 54개사업을 확정,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했다.
아울러 가평군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신선봉 산악관광지 개발계획 수립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 △명품주거단지 1만 호 건설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 △서울사무소 설치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서태원 군수는 “‘힐링과 행복이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향해 군수 혼자가 아닌 군민과 함께 가평군을 성장 발전시켜 나갈것”이라며 “민선 8기 군정을 응원하는 군민들 위해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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