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24일 현역 입대 "아티스트 의사 존중..비공개 진행"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하성운(28)이 오는 24일 육군 입대한다.
7일 하성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022년 9월 5일(월) 예정이었던 하성운 군입대 일정이 2022년 10월 24일(월)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입대를 3일 앞둔 지난달 2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하성운을 위해 하늘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 첫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했으며 지난 8월에는 미니 7집 '스테리인지 월드(Strange World)'로 활동을 펼쳤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하성운 군 입대 일정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022년 9월 5일 (월) 예정이었던 군입대 일정이 2022년 10월 24일 (월)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다시 한번 하늘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하성운을 위해 하늘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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