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수만명 10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교통 불편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글날 대체 휴일인 오는 10일 수만명이 참석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의 집회·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권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정체 구간 우회 등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로·숭례문·서울역로터리 등 도심권 주요 교차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때는 정체 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한글날 대체 휴일인 오는 10일 수만명이 참석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의 집회·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권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정체 구간 우회 등을 당부했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10일 월요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집회를 위한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집회 참석자들은 같은 날 오후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세종로터리와 대한문로터리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좌회전 및 유턴을 금지하는 등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서울 도심권 및 주요 교차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3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로·숭례문·서울역로터리 등 도심권 주요 교차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때는 정체 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달라"고 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래방 도우미 여성, 단상 올라 '尹 탄핵' 목청…"손가락질할 거 알지만"
- 윤상현 "정우성과 폭탄주 26잔 무승부, 이정재는 10잔뿐…인정하는 주당은 尹"
- 윤여준 "尹 매일 새벽까지 술 마셨다더라…그렇게 먹으면 뇌 작동 안해"
- "너 때문에…아버지 옥바라지 잘해라" 조민에 SNS 악플 테러
- 尹 '가짜 출근' 정황…경찰청 블라인드 "속 시원, 직원까지 속이며 생쇼"
- "가슴에 자신, 아래에도 구멍 낼 것"…'홍대 박스녀' 1심 음란죄 벌금형
- 시신 지문으로 대출까지…김천 오피스텔 살인범은 31세 양정렬(종합)
- "가서 패딩 찢고 싶다" "깨시민인 척"…응원봉 든 MZ 깎아내린 누리꾼
- "건국 이래 최대 수치" "역적" 尹 SNS 댓글 1.4만개 '폭주'…"오죽하면" 응원도
- "엉밑살 보이네" 막대로 女 엉덩이 '쿡쿡'…4600만 인플루언서 감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