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위기가구 발굴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운영

안정섭 2022. 10. 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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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카카오톡 채널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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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본격 운영한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장생이'를 검색한 뒤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 가입된다.

일대일 채팅 기능을 통해 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으며 비대면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시간 이후 들어온 제보나 상담은 다음날 처리한다.

남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각종 복지정책과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카카오톡 채널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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