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9회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자연과 소통법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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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15일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체험원에서 '제9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쓰레기 배출 없는 '제로숲-제로웨이스트 숲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유아숲체험 정기이용기관) 원생을 비롯해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축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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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오는 15일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체험원에서 '제9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쓰레기 배출 없는 '제로숲-제로웨이스트 숲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축제에서는 생태연못 속 생물 관찰, 낚시 놀이 체험, 곤충액자 제작, 씨앗 관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유아숲체험 정기이용기관) 원생을 비롯해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축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숲으로 나들이하셔서 푸른 자연을 체험하고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관내 6개소(신정산우렁바위, 계남, 매봉산, 갈산, 지양산, 용왕산)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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