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에 "극단적 친일 국방..중단 약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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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동해에서 있었던 한·미·일 합동훈련과 관련해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사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다는 취지로 했던 발언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라면서, 외교 참사에 이은 '국방 참사'고, 일본의 군사적 이익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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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동해에서 있었던 한·미·일 합동훈련과 관련해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일본을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사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다는 취지로 했던 발언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라면서, 외교 참사에 이은 '국방 참사'고, 일본의 군사적 이익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군사 대국화, 보통 국가화를 떠받쳐 줄 수 있는 이번 합동훈련에 대해 정부가 명백히 사과하고, 다시는 합동훈련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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