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전문가 日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 경북명예홍보대사 위촉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에게 경북도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북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07/mk/20221007113908206atmd.jpg)
경북도는 지난 4일 한일관계를 연구하는 일본석학, 오카야마 교수를 '경북도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는 과거 신라가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던 당시처럼 신라의 본토였던 경북을 일본에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오카야마 교수는 전 일본 텐리대 외국어학과 교수(한국어 전공)로 현재 동아시아고대학회와 일본조선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NHK 한국어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고대 한일관계 연구자로서 신라와 일본의 문화교류, 한·일 국제교류의 과제와 방향성에 관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내 한국학 권위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일 관계의 협력 증진과 경북의 일본 교류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카야마 교수는 지난 5일 대구대 호텔관광경영학부 초청으로 특강도 진행했다. 대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온고지신에서 본 한일 여행교류의 신시대'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오카야마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청년 세대가 여행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응진 대구대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코로나19로 막혔던 한국과 일본 간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등 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대학 차원에서의 학문 교류도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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