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연명의료결정제도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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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2022년 제10회 호스피스의날 기념'행사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 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익산시는 2019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및 상담업무를 시작해 매체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임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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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기관 복지부 장관 표창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익산시보건소가 유일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
전북 익산시가 ‘2022년 제10회 호스피스의날 기념’행사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 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익산시는 2019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및 상담업무를 시작해 매체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임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익산시 웰다잉 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웰다잉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지금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총 6606명이며, 그중 60세 이상이 5896명(90%)으로 고연령층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임종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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