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 직접 만들어보세요"..전주천년한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교현 기자 2022. 10.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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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은 29일까지 전통한지 제조교육 '한지·상상·짓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한지 제조교육으로, 전주 전통한지의 계승과 보전, 한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교육을 통해 전통한지 제조과정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통한지의 보전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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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참여자 모집, 홈페이지에서 신청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은 29일까지 전통한지 제조교육 '한지·상상·짓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전통문화의전당 전주천년한지관 제공)2022.10.7/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은 29일까지 전통한지 제조교육 '한지·상상·짓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한지 제조교육으로, 전주 전통한지의 계승과 보전, 한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통식 교육'과 '응용식 교육' 2가지로 진행된다.

정통식 교육은 닥섬유만으로 이뤄진 순지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응용식 교육은 수강생이 원하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원료들을 섞거나 한지표면에 오일이나 전분을 바르는 과정을 거쳐 본인만의 한지를 만들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천년한지관한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교육을 통해 전통한지 제조과정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통한지의 보전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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