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9∼31일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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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명성산(해발 923m)은 매년 가을이면 정상 부근 15만㎡ 규모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뤄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또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및 '포천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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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명성산(해발 923m)은 매년 가을이면 정상 부근 15만㎡ 규모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뤄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6·25 전쟁 때 포탄으로 민둥산이 된 곳에 억새가 자라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은빛 향연이 펼쳐진다.
명성산은 후삼국 시대 왕건에게 쫓긴 궁예가 망국의 한을 통곡했다는 전설도 간직하고 있다.
억새 군락지는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거쳐 2시간가량 오르면 닿을 수 있다.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4시 산정호수 조각공원 무대에서 열린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나태주, 박서진, 김의영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치유, 억지웃음 등 5개 부문에 모두 20여 개 행사가 열린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또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및 '포천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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