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입주기업 7개사와 두바이에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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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UAE(두바이) 지역으로 입주기업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무역사절단 파견 기간 제이에스테크원 등 입주기업 7개사와 두바이 현지 바이어 35개사가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구매력이 높은 두바이의 유망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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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UAE(두바이) 지역으로 입주기업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무역사절단 파견 기간 제이에스테크원 등 입주기업 7개사와 두바이 현지 바이어 35개사가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구매력이 높은 두바이의 유망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게 된다.
대구경북경자청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을 통해 상담 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지원에 나선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자청장은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외판로 개척 활동 등 입주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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