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벽 타고..여성 잠든 2층 빌라 침입한 50대

박민주 인턴기자 2022. 10.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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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20대 여성이 잠들어 있는 주택에 벽을 타고 올라가 침입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6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여성이 혼자 있던 주택에 무단 침입한 50대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30분께 하남시 춘궁동의 한 2층 빌라에 무단으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범행은 시인한다는 입장"이라며 "주거침입 혐의로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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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통해 무단 침입.."술에 취해 기억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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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음주 후 20대 여성이 잠들어 있는 주택에 벽을 타고 올라가 침입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6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여성이 혼자 있던 주택에 무단 침입한 50대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30분께 하남시 춘궁동의 한 2층 빌라에 무단으로 들어갔다. 빌라 안에는 20대 여성이 홀로 잠들어 있었다.

외벽 창문을 통해 집으로 몰래 들어간 A씨는 피해자가 인기척에 잠에서 깨자 도주했다. 그러나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범행은 시인한다는 입장"이라며 "주거침입 혐의로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주 인턴기자 minju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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