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르헨, 우승 후보 아니지만 ..월드컵에선 무슨 일이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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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35)가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대회라고 밝혔다.
5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메시는 "약간 불안하고 긴장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메시는 "월드컵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매우 어렵다. 우승 후보가 항상 정상에 서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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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6일(현지시간) 메시가 남아메리카 지역에 스포츠·연예 관련 소식을 전하는 ‘스타 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5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메시는 “약간 불안하고 긴장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말했다. ESPN은 메시가 공개적으로 카타르 월드컵 이후 거취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짚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C조에 편성돼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경쟁한다.
메시는 “육체적으로 좋은 상태다. 올해 알찬 프리시즌을 보냈다. 작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느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내가 해왔던 것처럼 상당한 정신적 집중과 열정을 갖고, 더 낫게 시작하는 게 핵심 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인재가 가득한 팀의 고참으로서 긍정적인 전망을 안고 카타르로 향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5번의 월드컵에서 총 19경기에 출전했다. 2경기만 더 뛰며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전설 마라도나(21경기)와 동률이 된다. 4강에 오르면 월드컵 최다 출전기록을 보유한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25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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