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폭 감소..24년래 첫 개입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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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폭으로 줄었다. 지난달 추락하는 엔화를 지지하기 위해 정부가 24년 만에 환율시장에 개입해 달러 매도 엔 매수에 나선 결과다.
7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조2380억달러로 1년 전의 1조4090억엔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달 일본 정부가 환율시장 개입에 사용한 돈은 2조8000억엔으로 역대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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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폭으로 줄었다. 지난달 추락하는 엔화를 지지하기 위해 정부가 24년 만에 환율시장에 개입해 달러 매도 엔 매수에 나선 결과다.
7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조2380억달러로 1년 전의 1조4090억엔보다 크게 줄었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2개월 연속 전년비로 감소했다. 지난달 일본 정부가 환율시장 개입에 사용한 돈은 2조8000억엔으로 역대 최대였다.
일본 외환보유고는 해외 중앙은행들과 국제결제은행(BIS)에 예치한 현금예치금, 미국 국채를 포함한 증권, 금,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등으로 구성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금예치금과 증권이 이번 개입에서 주로 사용됐다.
재무성은 외환보유액의 통화구성을 공개하지 않지만 과거 개입사례를 보면 대부분 미국 달러일 것이라고 로이터는 예상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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