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IPO 철회설 '사실무근'..기한 내 추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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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7일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컬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국거래소와 주관사, 투자자 등과 상장 철회에 대한 어떠한 의사소통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통상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한다.
컬리의 상장 철회설은 자본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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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상장 추진해야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컬리는 7일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컬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국거래소와 주관사, 투자자 등과 상장 철회에 대한 어떠한 의사소통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컬리는 지난 8월22일 상상 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 등이 맡고 있다.
통상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한다. 늦어도 내년 2월까지 상장 레이스를 끝낼 예정이다.
컬리의 상장 철회설은 자본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나지 않아 시중 이자율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정해진 기한 내에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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