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 출시

송연주 2022. 10.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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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돼 약효를 발현시켜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1000명 중 16.1%만이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라센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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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가글형 구내염 약

동국제약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 (사진=동국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돼 약효를 발현시켜 준다.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굴 수 있는 가글 타입이다. 구강 내 한 번에 여러 개가 나타나는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손쉽게 구내염 치료가 가능하다. 또 무색소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민트향을 첨가해 가글 후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1000명 중 16.1%만이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라센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민 입병약으로 불리는 ‘오라메디연고’와 구내염의 원인 케어에 도움이 되는 먹는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 찍어 바르는 액상 타입의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칠액’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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