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27명 배달도시락 먹고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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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의 학생과 교직원 등 2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7일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쯤 이 대학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하던 학생 26명과 교직원 1명이 인근 식당에서 배달한 도시락을 먹은 후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과 해당 음식점의 식재료 등을 수거해 식중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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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의 학생과 교직원 등 2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7일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쯤 이 대학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하던 학생 26명과 교직원 1명이 인근 식당에서 배달한 도시락을 먹은 후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증세가 심각한 12명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나머지 15명은 개별적으로 병원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과 해당 음식점의 식재료 등을 수거해 식중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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