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온테크, 삼성전자-세메스 ArFi 트랙 장비 국산화 박차.. 공급사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0. 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라온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회사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업계에서는 내년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처음으로 이 장비를 들일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세메스와 협력해 범용 노광 공정인 ArFi 트랙 장비 국산화 시도를 계기로 해외 의존도 낮추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라온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10시27분 현재 라온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5.88%)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회사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성전자가 테스트한 장비는 불화아르곤이머전(ArFi)용 트랙 장비다. 이번 테스트 통과로 해당 장비를 조만간 양산 라인에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내년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처음으로 이 장비를 들일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세메스와 협력해 범용 노광 공정인 ArFi 트랙 장비 국산화 시도를 계기로 해외 의존도 낮추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라온테크는 반도체 및 FPD용 로봇시스템과 일반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메스를 비롯해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굴지의 장비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신종 변이 또 유입… BA.5서 'B~E' 건너뛴 BF.7 뭐지?
"아이폰을 입에?"… 지드래곤, 어마어마한 플렉스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왜 비싼가 봤더니… 헉
아이브, 경북대 축제 논란… 에이전시 사과로 일단락?
TGIF, 홈페이지에 "동해는 일본해·독도는 암초"
"결혼식 날 가발 착용"… 조진웅 '○○' 때문?
김연아 드레스 여신 등극?… ♥고우림 또 반할 듯
바이든 또 욕설 논란… 시장과 대화하다 "FXXX"
"♥김태희도 안다고?"… 비, 골프선수와 'OOO' 일축
수요 둔화에 반도체 한파… 삼성전자, 3분기 '빨간불'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