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문체부·디자인진흥원과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연다
박소현 2022. 10. 7. 10:30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재단의 소셜임팩트 플랫폼 공간인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정몽구 재단은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를 통해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콘텐츠를 소개할 방침이다.
페스티벌의 주제인 ‘공공디자인’은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드림 소사이어티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중 ‘ONSO X 공공디자인 라이브러리’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임팩트 및 문화예술·디자인에 관한 서적을 통해 공간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지식을 공유한다.
19일에는 하루 두 차례 친환경 공간 투어 프로그램이 열린다. 20일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며 최재호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최 사무총장은 “정몽구 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임팩트 공간 플랫폼 개발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에서 함께 나누며, 모두를 위한 미래 공공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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