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 핵항모 동원 한미 기동훈련..대북 압박 강화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10.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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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오늘(7일)과 내일 동해 공해상에서 연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해상 연합 기동훈련을 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 호위함 동해함이 투입됐습니다.

양국 해군은 동해상에서 전술기동 등 연합훈련을 하고, 제주 동남방까지 레이건호를 호송하는 작전을 함께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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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오늘(7일)과 내일 동해 공해상에서 연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해상 연합 기동훈련을 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 호위함 동해함이 투입됐습니다.

미국 해군은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이지스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벤폴드함과 배리함이 참가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동해상에서 전술기동 등 연합훈련을 하고, 제주 동남방까지 레이건호를 호송하는 작전을 함께 벌입니다.

합참은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로 한반도로 다시 전개한 미국 레이건 항모강습단과의 연합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수행 능력과 태세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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