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밤사이 음주운전 1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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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9∼11시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동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9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9명,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10명이었다.
적발된 최고 수치는 0.2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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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9∼11시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동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9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9명,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10명이었다. 적발된 최고 수치는 0.217%였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 연휴를 앞두고 술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력 218명, 순찰차 43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시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별로 주야 구별 없는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20∼30분 간격으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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